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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 "명예회복"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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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교육감*교육자치제 실시후 {초대민선}인 김연철 대구시교육감(제4대)이 16일로 취임1주년을 맞았다. 그는 선출직 위상을 배경으로 나름의 {인간교육}과 {인재교육} 철학을 자신감넘치게 밀고나가 지역 교육계에 바람을 일으키며 {소신 교육감}이란 별칭을 얻었다.

그는 지난 1년간 {학력우선}을 주장하며 {대구교육의 명예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오고있다.

우선 그 하나가 일선 고교 특히 고3의 교과별 능력별 반편성 운영을 학교장재량에 일임, 개인별 능력에 맞는 보충수업을 허용한 것. 이와함께 상설 재능교실운영등의 수월성 교육을 강조, 21세기에 대비한 인재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초에는 비교육적 시비까지 낳으면서도 대구시내 각 고교의 지난해 주요 대학합격률 순위를 {사상처음} 공개, 일선 교육현장의 분발을 촉구하기도했다.지난4월 전국대입수험생이 참여한 모의 수능시험에서 대구가 최상위성적을거둔 일이나 지난해 전국고교 외국어학력경시대회 종합1위 차지는 그같은 노력의 결과로 일선 교육계는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또 하나는 교육여건 개선에 역점을 둔 학교교육 선진화를 계획해 추진에 나선점. 94년부터 97년까지 4년간 총 2백99억원을 투입, 교구시설과 학습자료를현대화하고 개발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의욕을 담고 있다.그리고 전국적 관심을 끈 이른바 밥상머리 교육은 {인간교육의 출발은 가정에서 비롯해야한다}는 그의 지론을 펴 보인 것. 밥상머리 교육은 많은 가정에서 새삼 공감을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 이와함께 가정의날 운영 권장도 많은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교육계 일각에서는 [그가 사심없는 행정, 잘 가르치는 교육만을 주창하는 뚜렷한 소신파이나 아직 살피지 못한 구석도 적지 않다. 교육현장에 상존하는 비교육적 요소와 비리의 제거, 교사들이 진심으로 가슴을 열어 학생앞에서도록 하는 과제가 그중 하나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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