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보기 모임인 {영화언덕}(회장 권태엽)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6월부터 열린 공간 큐의 영화회원들을 중심으로 동호인모임을 가져온 회원들은 모임의 이름을 {영화언덕}으로 하고 20여명의 회원으로 모임 발족식을 가졌다.{영화언덕}은 그 첫 행사로 3일 수성동 열린 공간 큐에서 {영화의 이해}(루이스 자네티 저.김진해 역)를 교본으로 한 영화이론 연구와 함께 사이버 펑크영화감독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작 {비디오 드롬}의 감상및 비평.토론회를가졌다.
또 17일(오전11시)에는 이명세감독의 {개그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등에 대한 작품분석과 함께 한국영화 전반에 대한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김은희 총무(24)는 [현재 회원중에는 8mm 소형영화의 제작경험을 가진 회원이 많아 앞으로 영화비평은 물론 8-16mm 영화제작에 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며 계속해서 영화애호인들을 회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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