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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선 {두갈래}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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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보선}에서 민자당은 타후보비방금지와 중앙당개입금지를 표방하고 나선반면 민주.신민등 야당은 당대표가 진두지휘 거당적 지원체제를 가동, 초반보선양상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보선을 13일앞둔 20일 민자당은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공명선거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정당연설회와 홍보물을 통해 다른후보를 비방하지 않기로 방침을정했다.

당은 이번 보선이 정치개혁입법후 첫 실시되는 선거로 이를 준수하지 않을경우 내년4대선거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공명선거에 초점을 맞춰 이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

한편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19일 경주에 들러 이상두후보의 득표활동지원을시발로 거당적인 지원체제를 가동했다.

이대표는 이날 경주에서 서울의 최낙도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3개보궐선거에 의원지원조를 배치하고 지구당간부들에게도 여당의 부정선거 감시활동에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신민당도 박찬종공동대표가 20일 내구, 대구 수성갑 현경자후보진영을독려하는등 거당적인 지원체제의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민자.민주.신민등 3당 사무총장협의회를 소집,각 정당이 불법.타락선거추방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특히 보궐선거에 중앙당이 적극 개입하면 선거과열로 불.탈법 행태가 재연될 우려가 있다며 중앙당개입을 자제해 줄 것도 촉구했다.한편 무소속후보들은 자원봉사자마저 구하기 힘들어 가족들을 총동원하며 여야를 싸잡아 공략하는 {냥비논}에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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