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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춘추-양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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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7월 1일 양담배 판매의 문이 열렸을 때, 사회 곳곳에서 양담배 안피우기 운동이 일어 요원의 불길처럼 번졌다. 그때 양담배 판매율은 극히 저조하여 1%를 밑돌았다.그러나 양담배는 해가 갈수록 야금야금 세력을 넓혀 가더니 이제는 {이리 오너라}라고 큰 기침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한국담배인삼공사 대구지역본부가 판매한 국산담배는 37억 2천50만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억 4천8백만갑보다 14.4%가 줄어 들었다. 반면 지난 5월까지 대구지역 관내에서 팔린외제담배는 모두 8백25만갑으로 지난해보다 0.95%늘어났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1월에 6.6%였던 외제담배의 시장점유율이 5월에는 사상처음 9%를 넘어섰다.

담배가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러나 술과 담배도 외제보다 국산이 우리체질에 맞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고려수지요법학회의 김영욱 학술위원이 발표한 손가락힘의 변화를 통해 생체정보를 알아내는 오링테스트와 수지력테스트에 의하면 술과 담배도 외제보다 국산이 우리체질에 훨씬 적합하다는 것이다. 30명에게 테스트해 본 결과{하나로}담배가 +495점으로 가장 높은 양성반응 점수를 받았고 국산담배는평균 +262.5점을 기록한 반면 수입담배는 {입센}이 -105점, {켄트}가 -45점이며 평균 +8.5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신토불이(신토부이)가 아닌가. {흙과 몸은 둘이 아니다}란 바로우리 몸엔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이 맞는다는 얘기이다. 모쪼록 애연가들은우리 농민이 생산한 우리 담배를 피워야 된다는 뜻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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