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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하수처리장 확장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4-07-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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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천하수종말처리장 확장공사를 금년말 착공 97년말까지 끝내기로했다.이 확장공사는 정화처리 시설용량을 하루 62만t(현재 하루37만t)으로 늘리는사업으로 총사업비가 7백80억원이 들며 최신 폭기조.침전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대구시내 하수 발생량의 절반가량을 이곳에서 정화처리하게 되며 정화능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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