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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선거사범 본격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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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에 대한 수사가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한 관행과는 달리 검찰에서이번 보궐선거후 선거법위반사례에 대한 이례적인 적극적 수사자세를 보이고있어 처리결과가 관심을 끌고있다.대구지검 선거사범단속전담반(반장 정신동공안부장)은 선관위등이 고발해온*김태우후보 광고게재.명함살포 *유인물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관련사항등 5건의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해 4일부터 본격수사에 착수했다.대구지검은 모일간지에 자신의 책광고를 게재하고 명함 1천6백장을 돌렸다는내용의 고발을 당한 김태우씨에 대해 소환장을 재발부, 조사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자신의 사무실을 민자당 자원봉사자 연락장소로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수성구의원 최규해씨에 대해 3일 조사를 벌인데 이어 참고인들의 진술도듣기로 했다. (최씨는 혐의사실을 부인했음)

검찰은 또 선거전날인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신민당이 흑색 유인물을살포했다"고 주장했다가 신민당측에 의해 고발 당했던 정창화씨(민자)를 금명간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정씨는 대구시 동구 신천3동 태성 빌딩 불법 선거 사무실 설치 사건과 관련해서도 고발돼 있는 상태다.

검찰은 기자회견 경위와 증거 자료등에 대해 집중 추궁, 국민들의 {여당 봐주기}의혹을 씻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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