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등 1백60명(승무원8명)을 태운 대한항공 203편 여객기가 10일 오전 11시14분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날 오전 10시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시도하다 활주로에 추락했다.이 여객기는 추락 직후 화염에 휩싸였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긴급 구조반이 출동,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사고 당시 제주 공항에는 태풍더그의 영향으로 심한 강풍이 불고 있었다.한편 10일 오전 제주공항에 착륙중 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의 승객들은전원 무사히 탈출했으나 승무원 1명을 포함한 8명이 경상을 입은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 여객기는 오전11시25분께 서울 김포공항에서 승객 1백52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에 도착, 착륙하려다 공항 활주로 동쪽 끝부분에서 미끄러져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여객기의 기장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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