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청구 장수홍회장 인터뷰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방송을 구현하겠습니다"주식회사대구방송(TBC)의 실질사주인 (주)청구 장수홍회장(52)은 새로운 민방의 목표는 지방화시대의 지역발전이라며 공익성, 책임성, 개척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을 왜곡없이 수렴,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말했다.또 장회장은 "민방사업을 통해 젊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어나가고 싶다"며 건강한 시민정신배양, 건전한 지역여론 조성, 지역문화창달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방화, 국제화시대의 지역경쟁력제고를 위해 특화산업의 육성과 고도화된 정보제공에 주력, 방송이 지역경제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할수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것은 물론 질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장회장은 "이같은 목표는 방송의 독립성보장을 위해 지역주민의 공감대위에서 추진되는것은 물론이며 자본과 경영을 철저히 분리, 방송의 특성에 맞는공익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할수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함께 새민방을 빠른 시일내 한국최고의 지역민방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해외방송사와의 프로그램제휴및 공동개발을 통해 보다 질높은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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