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입금전표 없앤다 구은 전국최초로

대구은행은 전국 금융기관 최초로 창구의 입금전표를 없앰으로써 고객들의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수 있는 혁신적인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9월부터 실시키로 했다.지금까지 은행창구 업무는 접수-금액확인-입금전표작성-거래입력-통장인자-전표인자-전표확인및 날인-통장교부등의 8단계를 거치도록 되어있으나 이를 접수-금액확인-거래입력-통장인자-통장교부등 5단계로 줄이는 동시에 내부업무는 전산으로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로인해 창구직원 5명인 지점의 경우 하루평균 입금고객 1백5명에 해당하는업무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수있게 되었으며 연간 5천만원의 전표 제조비용절감효과를 가져올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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