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국비지원 감축 방파제축조 "난항"

소규모어항 축조사업이 국비지원금의축소와 이에 따른 군예산확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하반기 들어서도 여태 착공을 못해 어선보호및 어업활동에 도움을주지 못하고 있다.울진군은 올해 국비지원 3억3천2백만원과 군예산 3억2천8백만원등 모두 6억6천여만원을 들여 울진읍 공세항, 기성면 신망양항, 후포면 금음항등 세곳에방파제 80여m를 축조키로 했다는 것.

그러나 올해초 내무부 지원금이 당초보다 1억5천9백만원이나 줄어들어 계획보다 20여m 줄어든 총60m로 설계를 축소하는가 하면 지난 7월에야 군에서 추경이 확정되었다는 것.

이 때문에 예년의 경우 태풍이 오기전인 7.8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했던 소규모어항 축조사업이 올해는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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