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은 지역 고가의류 브랜드의 대량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연내로 분업.자동화작업이 가능한 1백여평 규모(입지는 미정)의 조합 자체 패션의류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다.패션조합은 총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봉제라인작업시설, 내년에 패턴.디자인 전산화작업시설을 완비, 96년말까지 공장을 정상가동할 계획이며 일본등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선진국과의 기술제휴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조합공장이 정상가동되면 재봉사 1인당 생산량이 현재 하루 2벌 미만수준에서 10벌 이상으로 늘어나 인건비를 50%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측은분석하고 있다.
패션조합은 이와함께 10여개의 직물&염색가공업체를 수출 자문업체로 위촉,신원단 개발을 활성화하는등 관련업계간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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