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달성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서일직물 기숙사 화재시 불길을 헤치고 들어가 잠자던 2명을 구해낸 화원파출소 소속 김진수(30).이덕수 순경(28)을 선행공무원으로 경북지방경찰청에 시상을 의뢰.이날 오전 3시40분쯤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이들 두 경찰관은방10칸이 모두 불길에 휩싸인 가운데 슬레이트 지붕을 뚫고 방안으로 들어가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이제문씨(25)와 이명호군(9)을 가까스로 구해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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