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은 [공식적으로 국가주석이며 노동당 총비서]라고 독일주재 북한 이익대표부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지가 2일 보도했다.신문은 {북한이 이상없음을 과시하고 있다}제하의 기사에서 [평양에서 권력투쟁이 진행중이라는 외부의 추측을 반박하는 외교공세에 북한이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강정모등 북한 이익대표부 관계자들을 인용한 이 기사에서 김정일이아직 {국가주석}과 {당총비서}의 직함을 가지고있지않으나 이 두가지 직책을 {공식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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