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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5대입경쟁 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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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의 95학년도 경쟁률은 94학년도 4.3대1에서 3대1로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교육부가 6일 발표한 4년제대학 입학정원조정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경우 경북대 60명, 계명대 1백50명, 안동대 1백명, 가야요업대 3백90명, 경산대 1백명, 동양공대 1백20명, 동국대 경주분교 1백50명, 한동대 4백명 등모두 8개대학에서 1천4백70명의 정원이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영남대등 8개대학은 한명도 증원이 없으며 정원이 느는 내년도 지역16개(대구교대및 산업대제외)대학의 입학정원은 지난해 2만5천8백80명에서2만7천3백50명으로 늘어났다.

신설학과는 가야요업대가 경영.광고.국제관계.실내디자인.요업디자인과등10개과로 가장 많고 안동대가 정보통신과등 3개과, 계명대가 노어노문과등 4개과, 경산대 실내건축과등 4개과, 동국대 경주분교가 국제관계학과등 3개과,동양공대 2개과 등이다.

또 내년도 개교예정인 경북 영일의 한동대가 공학계열 2백80명등 4백명을 정원으로 내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같은 정원조정으로 95학년도 지역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 4.3대1에서 3대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경북산업대(95학년도 모집정원 3천3백60명), 상주산업대( " 1천4백80명)등 2개개방대학은 교원확보율 미달등으로 증원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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