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단 광주신포니에타 초청연주회가 8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광주시향 수.차석단원들을 주축, 21명으로 구성된 광주신포니에타(리더 이창훈 광주시향악장)는 지난89년 창단이후 매년 5-6회의 정기.임시.특별연주회를통해 호남지역 실내악운동을 이끌어가고있는 대표적 단체.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유영재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초청연주회에는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교향적 협주곡}, 브리튼{현악합주를 위한 작은 교향곡}등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최은숙씨(계명대교수)와 비올리스트 김경희씨(대구시향 수석)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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