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구청 지방세 거액 횡령사건을 계기로 영수증 분실등으로 세금이나과태료를 이중으로 낸 시민들이 구청.경찰서등을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항의 소동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세금 횡령 파문이 크게 확산될 전망이다.구청직원들이 수십억원의 세금을 챙긴 사실이 보도된 이후 신문사.방송국 등언론기관에는 세금및 과태료 납부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아 억울하게 같은 세금을 두번이나 물었다는 진정이 쇄도하고 있다.진정인들은 지금까지 일선 행정기관의 사무착오등으로 인식, 영수증을 찾지못해 어쩔수 없이 이중 납부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볼때 담당 공무원들의 비리 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기회에 이중부과 경위등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정인 김구열씨(42)는 요즘 영수증 미소지로 세금이나 과태료를 이중으로낸 사람들이 많아 반상회등에서 영수증은 최소한 1년간은 보관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기회에 진상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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