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제와 추석특선 앙코르영화제등 볼만한 영화가 잇따라 소개된다.수성동 열린공간 큐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세계각국의 만화영화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오후1, 3, 5, 7시)를 열고있다.
이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월트 디즈니 제작의 {판타지아}와 {피터 팬}을 비롯, 애니메이션 영화 대국 일본의 {천공의성 라퓨타}, {은하철도 999}등 세계각국의 영화 12편이 소개된다.또 큐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오후9시30분) 신세대 영화팬들에게는 영화의 교과서이며 구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대작들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들은 대개 국내서는 개봉되지 않은 명작들로 몽타주기법으로 영화기술의 혁신을 가져온 아이젠슈타인 감독의 {전함 포촘킨}을 비롯, 명배우 오손 웰즈가 26세때 만들어 딥 포커스 기법을 선보인 {시민 케인}, SF영화의 영원한 고전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감독),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대표작 {길}(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정통 서부극 {황야의 7인}의 모델이 된 {7인의 사무라이}(구로자와 아키라 감독)등 5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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