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가싸고 약효좋아 보건소이용 늘어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세민 등 의료보호대상자나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기관으로 인식되던 보건소가 대중의료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대구서구 보건소의 경우 지난91년 1만2천2백여명의 이용자중 의료보호대상자가 36.5%를 차지했으나 92년 23%, 93년 17.4%, 94년 15.5%로 매년 감소하는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보건소 의료수가가 일반병.의원보다 60%이상 낮은데 품질좋은약을 사용하고 가벼운 증상으로 굳이 일반의료기관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