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심을 흐르는 신천바닥에서 1억년전 공룡발자국 50여개가 한꺼번에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민 한상근씨(38.대구시 동구 신천동 신천주공아파트107동1103호)에 따르면26일 오전6시30분쯤 신천변에서 조깅을 하던중 동신교와 수성교사이 신천바닥 암반층에 공룡발자국 50여개가 찍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의 확인을 경북대 량승영교수(지질학)에 의뢰, 공룡발자국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공룡발자국은 동신교에서 신천상류쪽 1백여m지점 강바닥 이암(청석)층에너비 30-60cm가량의 대형발자국이 20cm가량 깊이로 50여개가 1백여m구간에선명하게 찍혀있었다.
양교수는 중생대 백악기(1억3천5백만년전-6천5백만년전) 대구층에서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대구시와 학계에서 정밀조사를 벌여 규명해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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