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논에서 보물급문화재인 금동불상을 2년동안에 2점이나 발견, 2천여만원의 보상금을 받게된 행운의 농부가 있어 화제.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이해수씨(40)는 지난 25일 마을앞 자신의 논에서 물대기 작업을 하다 보물급문화재인 높이 23.5cm, 너비 5.5cm의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 1점을 발견했다.
이씨는 지난 92년7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논일을 하다 동일한 형태의 금동불상 1점을 발견했는데 문화재 관리국으로부터 1천만원의 보상금을 받았었다.[논일을 하다 보면 깨진 꽃무늬 기와와 토기그릇등을 자주 볼 수 있다]고 이씨는 말했다.
불상이 발견된 지점은 속칭 {불당골}로 불리고 있는데 옛날 절터였다고 전해지나 문헌기록은 없다.
(칠곡.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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