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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중.고 양호교사 없어 응급사고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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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국.중.고교중 74%가 양호교사를 배치하지 않았으며 또 양호실이 없는 학교도 1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양호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도내1천2백58개 학교중 3백29명(26%)으로 학교별로는 7백54개국교중 2백27개교,2백99개 중학교중 54개교, 2백5개 고교중 48개교뿐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18학급 미만인 6백26개 소규모국교중 양호교사가 배치돼 있는 학교는1백6개교 뿐이어서 가뜩이나 의료시혜를 받지 못하는 농촌벽지학생들이 응급사고 발생시 제때 처치받지 못하는 위험에 노출돼있음을 보였다.또 1백84개 사립 중고교중에선 중학 1개교, 고교 10개교등 고작 11개교만이양호교사를 배치해 사립중고교가 양호교사 배치를 아예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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