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탈영 황하사 잡혀

속보=지난27일 새벽 중무장한 채 울산 해안초소에서 탈영했던 황정희하사(22)가 30일 오후6시45분쯤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주계마을 뒤 천황산에서 군경수색대에 붙잡혔다.황하사는 이날 주민신고를 받은 군수색대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수류탄 안전핀을 뽑은채 저항하다 대대장의 설득에 검거됐다.

군 당국은 황하사를 53사단 헌병대로 넘겨 정확한 탈영동기를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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