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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임오경 성화 최종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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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일 공간도 없어@0...30일 현지에 입성한 한국선수단 본진 280명은 선수촌의 열악한 시설과환경에 아연실색.

오후2시 선수촌에 도착한 한국선수들은 3-4명인용의 자그마한 엘리베이터로인해 일부 선수들은 5시까지 방에도 올라가지 못하는 피곤한 첫날을 시작.2층부터 17층까지를 숙소로 배정받은 한국선수들은 한방에 7-8명씩 거주하는데다 방이 비좁아 침대를 제외하면 움직일 공간조차 없어 혀를 내두르는 모습.또 대회가 끝나면 일반인에게 분양되는 선수촌은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에 따라 도색을 않는 바람에 마치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괴기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금메달 따내 선정@

0...한국의 여자 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아시안게임 성화 집약식(성화를 개최도시의 시청앞에 안치하는 행사)의 최종주자로 나서 눈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여자핸드볼 대표로 뛰었던 임오경씨(22)는 30일 오후4시최종주자로서 시민들의 박수속에 성화를 시청앞광장에 안치.현재 히로시마 이쭈미팀에서 활약중인 임씨는 국적을 떠나 히로시마시민중유일한 금메달리스트라는 이유때문에 최종주자로 선정됐다고.@입국수속 1시간 걸려@

0...공항측이 필요이상의 까다로운 짐검사로 도착 1시간여만에 입국수속을마친 선수단은 일본측의 태도에 대해 몹시 불쾌한 표정들.

박상하단장은 [공항측이 입국수속시 여자선수들의 짐까지 일일이 검사하려고하는 등 필요이상으로 한국선수단을 까다롭게 대했다]면서 [이같은 행태는아시아인의 우의를 다지자는 대회취지와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선수들도 [여러차례 국제대회에 참가해 봤지만 이런 취급을 받기는 처음]이라면서 [정식 선수단복을 입고 입국하는 선수들에게까지 이런 태도를 보이는이유를 모르겠다]고불만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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