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질서 번영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24회 신라문화제}가 8일부터 사흘간경주시내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시 신라문화선양회.경주시문화원.예총경주지부가 주관한 올해 신라문화제는 9개부문 37개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문화제의 특징은 신라시대 생활양식과 불교문화, 화랑정신 부각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화랑의 맥을 잇는 화랑.원화선발대회도 열린다.또 당시의 궁중과 병영의 신앙생활등을 나타낸 길놀이.민속군무등을 재현,현대 예술과의 접목을 시도한다.
전야제행사는 화랑.원화선발대회, 시내국교생의 경축 시가행진 고적대, 축등,불꽃놀이로 진행된다.
특히 예술행사는 제12회 전국국악대제전, 제15회 신라미술대전, 사진공모전,한글백일장, 미술실기대회등 전국단위행사도 6개분야에 걸쳐 열린다.도단위행사로 격상된 신라문화제행사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미국등자매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을 통보해와 국제 규모 행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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