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구시 주택행정이 끊임 없이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산하 몇개 구청이 주택업체들에 유리한 행정을 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사실이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져 야유가 시청 주변에 자자.드러난 감사 결과는 행정관서가 업체들로부터 당연히 받아야 할 부과금 등을 거둬들이지 않아 어떤 경우는 대구시가 5억8천8백여만원이나 되는 돈을 날려버린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 등인데, 이에대해 대구시는 [감사원 감사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하는 형국까지 연출.
그러나 [감사원이 두개 구청만 감사한 결과가 이정도이니 7개 구청을 모두감사했더라면 어땠겠느냐]는 한탄이 쏟아지는가 하면, 일부 주택업체에서는도리어 [대구시 잘못이지 우리가 잘못한 건 없다]고 대구시를 욕하고 나서대구시 모습이 갈수록 가관이 되는 형세.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