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도청이전특위(위원장김각현)는 1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도청이전입지기준 설정및 후보지선정용역의뢰기관이 (주)동명기술공단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이날 회의에서 주목을 끈 것은 도청이전에 대한 경북도민 설문조사 결과였다.설문조사는 도내 34개시.군의 주민 8백66명을 대상으로 지난8월 실시됐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3%는 경북도청이 대구시에서 경북도로 옮겨야 한다고 답했다. 도청이 이전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경북도내에 도청이 위치해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66.5%로 대부분을차지했다.
신도청 소재지의 기능에 대한 설문에는 모든 도시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자족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84.6%로 나타났다. 도민의 대다수가 신도청소재지가 순수행정기능및 일부 단순기능보다는 정치.경제.문화.산업.교육등모든 부문을 고루 갖춘 도시로 조성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신도청소재지의 적정 인구규모는 10만-20만명이 41.3%, 20만-30만명 29.6%, 30만명이상 13.9%로 응답자의 대부분이 10만-30만명 정도의 인구규모가 적당한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신도청 소재지의 성격과 관련 경제적 측면에서 경북도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산업적 도시가 54.4%로 가장 많았다.신도청의 도시형태에 대해선 기존도시의 신시가지로 개발이 55.3%, 신도시로개발이 42.7%로 응답해 신시가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응답이 다소 높았다. 신도청 소재지의 최적 입지조건으로 첫번째 꼽은 조건은 교통의 중심지로 지역간 접근도 31.4%, 지리적및 인구의 중심지 34.4%, 지역균형개발 10.6%순이었다.
두번째 조건 역시 교통의 중심지로 지역간 접근도 양호 25.9%, 도시기반시설개설 12.9%, 도시개발비용 저렴 10%순이었다. 세번째 조건은 도시기반시설이충분히 개설돼야 한다가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네번째 조건은 주변환경이 쾌적할 것. 다섯번째 조건은 전국적으로나 경북지역내에서 발전가능성이 있어야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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