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향토봉사대상 올해 수상자로 김문룡(71.신암4동 232의1) 최경희씨(29.도동168)가 선정됐다.김씨는 지난 82년부터 자신의 집 2층을 경로당으로 만들어 5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9년동안 3천여만원을 들여 자녀들과 양로원 고아원 등을 위문하는 등이 공적이다.
최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부양가족이 없는 지체장애 숙부를 지난 4년동안정성을 다해 모셨고 부모를 잃은 조카 2명에게도 학업 뒷바라지를 하는 등효와 덕행을 몸으로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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