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육상 남자 1,600m계주에서 사상 첫 정상을 정복하는 이변을 연출했다.한국은 제12회 아시안게임 마지막날인 16일 히로시마 광역공원 주경기장에서열린 육상 남자 1,600m 계주에 이언학과 손주일 이진일 김순형을 출전시켜3분10초19의 기록으로 골인, 태국(3분10초33)과 카타르(3분10초59)를 제치고우승했다.이로써 한국은 육상 첫 경기인 마라톤 제패에 이어 마지막 경기를 제패하면서육상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는데 1,600m계주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한국은 4명이 각 400m를 달리는 이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선 이언학이 대회5연패를 노리던 일본의 칸 마사요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한뒤 2번 주자인 손주일이 800m 통과점을 약 10여m 앞두었을 때 바통을 놓친 일본의 아나가키 세이지를 간단히 앞질러 선두로 내달았다.
이어 한국은 800m 금메달리스트 이진일이 3번주자로 나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고 마지막주자인 김순형이 결승점 100m전 부터 무섭게 따라붙는 태국과카타르를 따돌려 승리의 드라마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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