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섬유업계를 대표하는 중국방직총회의 경제무역부 마옥량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방직총회 대구섬유염색업체 견학및 구매단}이 16일 대구를방문, 지역섬유업계를 둘러보고 있다.지금까지 대구에 온 중국섬유업계 인사로는 가장 고위급으로 구성된 이번중국방직총회방문단의 대구방문은 대구섬유기계업계의 현황을 살피기 위해서이다.
방문단의 구성원 11명중 8명이 중국각지의 전문섬유인으로 염색업의 현황파악등 직교역에따른 실질적인 이익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국이 한국의 섬유최대시장이란 점을 고려할때 중국방직총회의 방문은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각 성급 섬유인들과는 다른 차원이다.
이미 일본의 섬유기계가 중국시장에 깊이 침투해 있는것을 감안하면 한국섬유기계업계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경제성이 있는가를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들이 오게된 것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과 국회 국제경쟁력 강화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얻은 중소무역업체 주식회사 한울의 초청에 의해서인데 한울은 지난 90년 중국 무역부에 등록한 대구소재 업체이다.
한울의 서철근사장은 [중국을 발판으로 소비재 시장성이 넓은 동구 시장을개척하기 위한 중소업체의 의지를 보이고 금융, 행정기관의 중소업체를 보는시각전환을 기대하며 초청했으며 동구시장에는 북한도 당연히 포함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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