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농업UR대책비 7조엔 투입

일본정부는 22일 우루과이라운드(UR)합의에 따른 향후 6년간의 국내 농업대책비로 총규모 7조엔에 달하는 예산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무라야마(촌산부시)총리와 다케무라(무촌정의)대장상, 오카와라(대하원태일낭)농수상, 이가라시(오시남광삼)관방장관은 이날 새벽까지 계속된 부처간 절충에서 당초 대장성이 제안한 3조5천억엔 규모의 농업대책비를 대폭 늘려 7조엔규모로 한다는데 합의, 오는 25일 UR대책대강을 최종결정하기로 했다.이날 확정한 농업대책비는 향후 6년간 농가지원과 농촌정비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농업구조개선.신규취농대책등을 위한 무이자 융자와 기술개발, 농가부채 경감대책, 농지개량부담금 인하등이 들어있으며 자치성이 주도할 {향토창생사업}, 즉 마을 개발.부흥사업비가 추가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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