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바오로2세 일반독자 대상 첫 수상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직과 종교, 로마 가톨릭 교회의 역할등에 대한개인적인 생각이나 회상등을 담은 {희망의 문턱을 넘어서}라는 책을 내놓아종교계는 물론 독서계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교황은 20일 세계 21개국어로 일제히 출간돼 35개국의 주요서점에 모습을 보인 이 책에서 소년 시절 폴란드에서 유태인 대학살사건이 일어나기전 경험한유태인 친구와의 우정을 회상하는가 하면 낙태를 {죽음의 문화}라고 매도하는등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피력하고 있다.

모두 2백29쪽 분량의 이 책은 특별한 주장이나 발표같은 것은 담고 있지 않지만 교황이 일반독자들을 상대로 쓴 책으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에 대한 영어판권을 6백만달러에 산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알프레드 노프사는 미국에서만 머지않아 1백만부이상 팔려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교황청의 요아퀸 나바호 대변인은 이 책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은 교황이 지정한 자선단체에 모두 기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