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성수대교 참사를 계기로 전국의 교량, 도로, 지하철, 철도, 해운, 항공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 보수가 시급한 경우에는 올해 예비비를투입해 즉각 보수하기로 했다.또 이미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일부 계수를 조정,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고 재원은 도로확포장 등 우선순위가 다소 떨어지는 부분에서 돌려서 마련하기로했다.
26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현재 각 부처별로 실시하고 있는 일제 점검 결과,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주요 구조물에 대해서는 즉각 전문업체에 용역을주고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가 시급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예비비를 들여서라도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착공,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건설재해의 재발을 막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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