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계획한 이현IC-성서IC간(3.4km)도로공사를 내년중 착공할 예정이어서 대구외곽도로인 구마지선 일대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구마고속도로 양측에 2차선씩 확장될 이번공사는 사업비 3백41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4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토지보상과 함께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게된다. 한편 시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팔달교와 이현 IC간(2.3km)도로확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1일부터 시작, 내달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0월말 공사에 들어간 팔달교와 이현IC간 구미지선 확장공사는 3백95억원의사업비가 소요되며 96년 완공되면 팔달지하차도 교통체증 해소와 신천대로교통체계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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