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위청은 미국이 참가를 적극 요청한 TMD(전역미사일방위)구상을 본격 검토하기 위해 청내에 자위대를 포함한 연구조직 {TMD연구실}을 발족시킬 것으로 4일 밝혀졌다.방위청소식통에 따르면 청내에 TMD연구실을 설치키로 한 것은 지난 10월 미국과의 공동연구그룹 설치결정에 따른 내부 정책판단을 위한 것으로 내년 4월정식 발족시킬 예정이라는 것.
TMD연구실은 방위청 방위국의 방위정책과장을 책임자로 자위대기술관을 포함해 통합막료회의와 육.해.공 각 막료회의의 담당자등으로 구성, 내년 예산에활동비와 TMD조사비를 반영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에앞서 방위국 방위심의관을 중심으로 한 준비팀은 연구실의 활동방향 외에 일본에 대한 탄도미사일의 위협 및 TMD시시템과 일본방공태세의 비교등 기초적분석을 진행시키고, 내년에는 발족될 연구실에서 일본이 TMD에 참가한 경우를 상정해 필요한 장비와 운용체제, 비용등을 정밀검토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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