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영택)의 취주악단(70인조) 제4회 정기연주회가5일 오후3시 삼문동 실내 체육관에서 손흥상 재단이사장, 손태희 교육위원, 각기관장및 학생, 주민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연주회에서는 칼 테이크의 행진곡 "승리자" 모차르트의 "혼·협주곡" 모리제이 "교향곡", 스트라우스의 "박쥐"등 주옥같은 곡들을 신용휴교사의 지휘로연주해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이 취주악단은 지난92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나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금상등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손이사장은 이날 "지금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체 교직원및 단원들의 협심단결의 결과이며, 앞으로 취주악단의 전용연습실 설치등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