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군내 각종 금융기관중 폐쇄회로가 설치된 곳은 거의 전무한 상태로알려져 방범체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21일 발생한 마산시 경남은행 복면강도사건으로 밀양시·군 각 금융기관마다 자체 경비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나 비상시 범인을 판별할수있는 설치가 전무하고 특히 신용금고및 새마을금고등은 청원경찰조차 없어 방범사각지대가 되고있다.밀양시·군 각 금융기관에 의하면 전체 금융기관 32개소중 폐쇄회로 설치 점포는 불과 4곳에 불과해 불의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속수무책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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