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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2월 연재소설 이응수씨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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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6면에 신예작가 중편릴레이 마지막회로 연재중인 이연계씨의 '타인의시간'이 30일자로 끝나고 12월 1일부터 한달간 향토 소설가 이응수씨의 중편소설 '국정감사'를 연재한다.이씨의 이번 작품은 국정감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회위원들과 도지사등공무원들의 행태를 수감 주무계장인 진계장의 시선을 빌려 신랄하게 꼬집고있다.

국민들이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는 국감을 회의에 찬 눈으로 보긴 하나일상속에서 쉬 잊고 마는 점에 착안 ,작가는 ''되는 것 같으나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는' 국감의 현장을 작가 특유의 시각으로 비판함으로써 소위 선량과 관료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엘리트층의 무책임과 무능,안일함등을 통렬하게 환기시켜주고 있다.

이씨는 경북 성주 출신으로 73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그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문화비평집 '꼴갑'등을 낸 바 있다.삽화는 경북미술대전 최고상, 신라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등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예 서양화가 이영철씨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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