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지역에는 고열.인후통.오한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이 크게 번져병원마다 환자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이같은 증세는 열흘전부터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에 크게 확산되고 있는데, 2-3일 열이 심하게 나고 목이 붓고 오한이 뒤따르고 있다.
이로인해 국민학생등 학생들의 조퇴, 지각, 결석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일부국민학교의 경우 전교생의 5분1 정도가 독감에 걸려 정상적인 수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이태석내과원장은 "평소보다 감기환자가 배이상 증가하고 있는데, B형인플루엔자로 인한 감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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