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문로 소통 원활 해질듯

대구 남구 대명5동 청구백작맨션앞과 대명7동 가든맨션 사이를 잇는 왕복2차선 도로가 23일 개통돼 남문로와 삼각네거리사이의 교통소통이 훨씬 원활해지게 됐다.남구청은 총 20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8월부터 공사에 착공,길이 3백65m폭 15m의 도로를 완공했다.

삼각네거리와 영대네거리부근을 오가는 차량은 지금까지 남문로와 대명로를우회한데다 이도로마저 지하철공사로 극심한 체증을 빚었으나 새 도로가 개통돼 일대의 교통혼잡을 크게 덜게됐다.

또 남구 이천동 미군부대 캠프헨리 후문앞 서편 콜택시주차장도 도로로 확장정리돼 27일부터 통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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