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여대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통합, 95년3월1일부터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된다.이에따라 효성여대는 설립 43년만에 여자대학의 간판을 내리고 남녀공학으로 발전하게 됐다.
교육부는 구랍30일 효성여대 설립자인 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설립재단인 학교법인 선목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요청한 이들학교의통합을 승인했다.
그러나 95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수험생의 혼란방지를 위해 효성여대와 대구가톨릭대학이 각각 전형토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통합과 남녀공학은 96학년도부터 가능하게 됐다.
통합후의 대구효성가톨릭대학은 현 하양교정과 대구남산교정을 캠퍼스로 같이 사용, 의과대학등 13개 단과대학 61개학과에 입학정원 2천6백60명이다.또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에 35개학과 4백68명과 19개 박사과정 1백50명을두며 교육대학원도 6개과정에 1백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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