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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는 6백명 이상의 수험생이 서울대에 원서를 낸 것으로 가집계됐다.시교육청의 이 가집계 숫자는 작년 지원자 4백48명보다 30% 가량 늘어난 것이며, 작년 경우 지원자의 50%인 2백21명이 합격했었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수능성적 1백60점대 수험생도 적잖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별고사 성적이 당락을 사실상 결정하는 만큼 수능성적이 다소낮더라도 본고사 모의고사 성적이 좋아 소신 지원한 경우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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