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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경보호에 수출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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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음료수 ·막걸리병등 PET병 재생처리공장 가동으로 올해 1천만달러어치의 수출목표 달성에 연초부터 바쁜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주)인터내셔날(대표 吳 명환·42).40여명 종업원들은 강추위도 잊은채 재활용품인 이들 PET병을 분쇄, 선별,세척, 여과, 건조등 작업을 거쳐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파이버'를 생산하는데 여념이 없다.

국내 PET병 발생량의 14%를 이곳서 처리, 이불·베개·인형·소파등의 속솜으로 이용되거나 아스팔트 포장재료로 쓰이는 재생품은 전량 미국 영국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의 가동으로 4백50t을 생산, 6백만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올해는 8백t 생산이 목표다.

폐자원 재활용으로 원자재 수입억제와 함께 환경오염방지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공장직원들의 자랑이다.

현재 자원재생공사에서 원료를 ㎏당 75원에 사들이고 있으며 제품의 국내시판을 위해 생산능력을 월 3백t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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