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파견선수 선발평가회 첫날국가대표들이 각 종목 1위를 나눠가졌다.26일 태릉실내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부 1,500m결승에서 채지훈(연세대)은 2분25초34의 기록으로 대표팀 선배 박세우(한체대)를 0.6초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1,500m결승에서는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2관왕 전이경(배화여고)이라이벌 김소희(정화여고)를 0.19초차로 제쳐 기선을 제압했다.최근 컨디션난조로 고생했던 김소희는 그러나 500m에서 48초04의 기록으로48초25의 전이경을 2위로 밀어내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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