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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서울행 티켓 잡다

대구상고가 제29회대통령배고교야구 대구예선전서 경북고를 따돌리고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대구상고는 8일 경산 삼성훈련구장서 펼쳐진 대회 3일째 경북고와의 마지막리그전에서 팽팽한 투수전끝에 3대1로 승리, 종합전적 2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구상고 에이스 김성훈은 상대타선을 산발 4안타 1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대구상고는 2회말 김성훈의 좌월2루타와 상대 실책에 편승, 가볍게 선취점을올리고 4, 5회말에는 장병우, 권영철의 중전적시타로 각각 1점씩을 추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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