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임금협상을 앞두고 있는 울산지역 6개 현대계열사 노조들이 올해임금인상요구율을 통상급기준 14.15%수준으로 결정해 회사측과의 임협과정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현대그룹계열사 노조가운데 27일까지 임금인상률이 결정된 중공업.정공.종합목재.알루미늄.고려화학.한국프랜지등 6개 노조는 올해 임금인상률을11.2~16.6%수준으로 결정, 각사별로 임금협상을 벌이게 된다.현대중공업 노조는 통상급기준 11.2%(9만8천7백원), 정공노조는 12.1%(9만4천80원), 종합목재노조 15%(9만8천3백16원)고려화학노조 16.6%(9만9천2백65원)인상을 요구하게 된다.
특히 이들 노조들은 '현총련'소속 노조들로 공동요구액 9만6천2백98원을 고수하고 있어 올 임금협상에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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