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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김인철"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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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에 나선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에 덜미를 잡히며 3연승행진을마감했다.삼성은 12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올시즌 4차전에서 선발투수 김인철이완투하며 분전했으나 타선이 불발, 1대2로 아쉽게 주저앉았다.이로써 삼성은 10승14패를 기록,다시 롯데 태평양에 밀려 7위로 떨어졌다.이날 경기는 한화 송진우-구대성과 삼성 김인철의 팽팽한 투수 대결로 판가름났다. 김인철은 호투에도 불구,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시즌 3패째를당했다. 특히 삼성은 1대2로 뒤진 9회초 마지막공격 1사후, 2루주자 김재걸이이정훈의 중전안타로 홈에 들어오다 태그아웃 당하는 불운까지 겹쳐 아쉬움을곱씹어야만 했다.

이때 한화3루수 정경훈의 주루방해에 대한 삼성의 항의로 20여분간 경기가중단되는등 이날 경기는 4차례나 판정시비로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삼성은 1회초 강기웅이정훈의 안타로 1사1,3루의 기회를 잡고 이만수의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밖에 잠실에서는 태평양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홈팀 OB를 3대2로 제압했다.

해태는 광주에서 LG를7대2로, 롯데는 전주에서 쌍방울을 9연패로 몰아넣으며 12대0으로 각각 물리쳤다.

◇12일 경기전적

▲대전

삼성

1 00 0 0 0 0 0 0|1

0 20 0 0 0 0 0 x|2

한화

△삼성투수=김인철(패)△한화투수=송진우(승) 구대성(세 8회)▲잠실태평양

0 00 2 0 0 1 0 0|3

0 02 0 0 0 0 0 0|2

OB

△투수=김홍집(승) 박철순(패)

▲광주

LG

0 00 1 0 1 0 0 0|2

1 14 0 0 1 0 0 x|7

해태

△투수=박철홍(패) 이대진(승)

▲전주

롯데

4 04 4 0 0 0 0 0|12

0 00 0 0 0 0 0 0| 0

쌍방울

△투수=가득염(승) 성영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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