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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주권 교통여건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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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상주시 청리면 철도차량생산 지방공단개발을 계기로 상주-점촌-수안보간 국도4차선 확포장공사를 1~2년 앞당겨 조기 완공키로하고 구미-상주-여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조직 착공키로 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시 청리공단 조기개발로 상주거점 교통여건의 획기적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2차선으로 된 점촌-문경-수안보 구간 및상주-점촌구간 4차선확장공사 조기 완공을 위해 전체 사업비 2천2백9억원중 일부 보조키로 했다.

도는 당초 98년까지완공될 예정이던 상주-수안보 구간확장을 위해 정부에 국비조기지원을 요청 할 방침이다.

또 2천년에 착공 예정인 구미-상주-여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93년 설계완료된 구미-상주간 고속도구간조기 착공을 건설교통부 건의키로 했다.

한편(주)한진 중공업이 2천억원을 투자, 96년말 완공될 상주 청리공단은 97년부터 매년 전철및 전동차량 5백량(5천억원)을 생산하고 오는 2004년에는 연간 1천2백50량(1조원)이 생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는 청리공단내 전문인력공급을 위해 직업훈련소및 전문대학을설치키로하는 한편 고속승강기등 물류기계 제조공장을 유치, 김천, 구미, 대구, 포항 공단과 연계한 내륙공업 거점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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