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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개안수술 기금 마련, 국토순례달리기 대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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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찾아주기위한 국토순례달리기가 20일 대구지역을 통과했다.지난9일 서울에서 시각장애인 무료개안수술 기금마련을 위한 국토순례달리기에 나선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 우세현)일행은 지난20일 오전10시대구시 북구 만평로터리를 출발, 대동-대서로를 거쳐 범어로터리를 지나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동신교회까지 12일째 순례를 계속했다.

우회장등은 서울-여주-제천-영주-안동-대구로 달려오면서 지역민들에게 수술비가 없어 개안수술을 못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가슴아픈 형편을 소개하고기금마련에 동참을 호소했다.

우회장일행의 전체일정은 제주를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42박43일. 때로는 혼자 달리고 때로는 뜻을 같이하는 지역민들이 함께 달리기도 한다. 하루에 뛰는거리는 35㎞내외.

지금까지 국토순례달리기 중에 약속받은 기금은 벌써 5백계좌(1계좌 50만원)를 넘어섰다.

"사실 저녁에는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아가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민이 너무나 뜨겁게 동참해주셔서 마음만은 가볍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활짝웃는 우회장은 개안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서울 556-9374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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