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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가장에 아파트 선물-대구지검 청소년선도협 구진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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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검찰청 청소년선도 협의회 구진화간사장(50.경산군 하양읍 동서3리718 제일농기계대표)은 소년 소녀 가장에게 아파트를 선물, 학업에 전념토록지도하는 한편 소년원생의 교화활동에도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있다.구씨는 지난 80년부터 지금까지 90명의 불우청소년을 사랑으로 지도, 사회의일꾼으로 키워 오고 있다.올해 자신의 공장부지에 15평 아파트 3세대를 지어 1차로 칠순의 조모를 모셔야 하는 김동근(무학중2년) 나선미(하양여중2년) 2명의 소년소녀 가장 가족을 입주시켜 생활비와 학비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은 평소 교화활동을 펴오던 대구소년원 모범원생 20명을 자신의공장에서 현장학습을 갖도록 했다.

또 소년원생들이 연구해 만든 각종 기계부품등을 특허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구씨공장엔 재활원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이밖에도 지역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는 구씨는 "힘 닿는한 사랑의 손길을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사회를 만드는데 한몫을 하겠다"고다짐했다.

〈최봉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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