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TK정서와 경제회생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등장할것이다. 전직 시장 또는 정치인 출신인 대구시장 예비 후보자의 공약은 큰 차이가 없다. 또 과거 총선이나 대통령선거때와 같은 큰 쟁점도 없다.따라서 이번 대구시장선거는 후보자들이 TK정서를 어떻게 관리해서 선거의대세를 잡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TK정서를 활용, 현정부와 집권여당을 비판하는 야당및 무소속 후보의 주장과 이에 대응하는 민자당 후보의논리가 유권자에게 어떻게 작용하느냐가 변수가 될 것이다.또 대구의 지역경제가광역도시권에서 가장 뒤쳐져 있어 지역발전과 관련된경제정책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본다. 후보자들이 얼마나 실현가능성있는 발전정책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느냐가 득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교통과 환경문제도 쟁점이될 것으로 보이나 서로 엇비슷해 실현가능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후보가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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